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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기어 와이퍼로 착각한 중학생…모터쇼서 관람객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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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5. 23:25

전기차 기어 와이퍼로 착각한 중학생…모터쇼서 관람객 들이받아

간단 요약

전기차 기어를 와이퍼로 착각한 중학생의 조작 실수로 관람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안전 조치 미흡을 이유로 모터쇼 주최 측 관계자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3시 10분께 충남 예산군 예당관광농원 주차장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전시 차량이 주행하며 관람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렌터카 업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차량 80여 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고는 14세 중학생 A군이 전시 중이던 전기차 운전석에 탑승해 내부를 구경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A군은 기어를 와이퍼로 착각해 건드렸고, 차가 움직일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이 갑자기 주행하며 앞에 있던 관람객 B씨와 다른 전시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B씨는 움직이는 차를 보고 피하며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최 측은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나 고임목 설치나 전원 차단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주최 측 관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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