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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캐나다 오타와에 연락사무소 신설…‘트럼프 거리두기’ 캐나다와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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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5. 19:43

유럽의회, 캐나다 오타와에 연락사무소 신설…‘트럼프 거리두기’ 캐나다와 밀착

간단 요약

유럽의회는 14일 캐나다 오타와에 연락사무소를 신설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무소는 북극권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서 대서양 양안의 교류를 촉진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럽의회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연락사무소를 신설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의회 차원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냉각되면서 유럽으로 외교적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캐나다의 상황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오타와 사무소가 북극권까지 아우르는 지역적 관할 범위를 갖춰 대서양 양안의 의회 교류를 촉진하는 강력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오는 1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를 방문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연례 정책연설을 참관합니다. 이어 17일에는 유럽의회 연단에 직접 올라 유럽과 캐나다의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럽의회는 현재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몰도바, 인도네시아, 파나마 등 주요 역외 국가들에 거점을 두고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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