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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표류하는 대구 신청사, 진미숙 시의원 '구체적 착공 일정과 재원 대책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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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13:02

7년째 표류하는 대구 신청사, 진미숙 시의원 '구체적 착공 일정과 재원 대책 제시하라'

간단 요약

2019년 예정지 확정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착공 시점이 반복적으로 변경되며 시민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진미숙 의원은 불투명한 재원 조달 방식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후속 절차와 안정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예정지 확정 이후 7년 가까이 흐르도록 착공 시점을 확정하지 못해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종 선정된 이후, 청사건립기금 투입 논란과 설계비 삭감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중단되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착공 목표 시점은 매번 바뀌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 말에는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올해 3월에는 내년 초로 미뤄졌고 최근 업무보고에서는 2027년 내 착공으로 다시 조정되었습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일정 변경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진미숙 의원(달서구5)은 16일 제3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시의 불투명한 로드맵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진 의원은 건축심의설계 경제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공사 발주 등 착공을 위한 필수 후속 절차별 추진 시기를 명확히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공유재산 매각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재원 조달 방식이 사업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요 매각 대상 부지가 장기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 의원은 사업 일정이 재원 문제로 다시 흔들리지 않도록 다각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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