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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방 수요 회복에 목표가 8% 상향…적자는 내년 1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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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7. 08:4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방 수요 회복에 목표가 8% 상향…적자는 내년 1분기까지

간단 요약

NH투자증권은 전방산업 수요 증가를 반영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다만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2027년 1분기까지는 적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17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8%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실적 추정치 변화보다는 업종 주가 상승에 따라 목표주가 산정에 활용되는 유사기업 배수가 18.0배에서 19.5배로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동박 판매량은 2026년 2만9000톤에서 2027년 4만4000톤으로 53%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HVLP3급 회로박은 출하를 시작했으나 수율 개선 과제가 남아있고, HVLP4급 제품은 아직 출하 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단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매출액을 2634억원, 영업손실을 229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말레이시아 5공장 가동에 따른 분기 50억원 수준의 고정비 부담이 실적에 반영된 영향입니다. 이러한 적자 기조는 2027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027년부터는 수급 개선에 따라 동박 가공비를 킬로그램당 1~2달러(25~50%)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를 기점으로 2027년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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