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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지 나고야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 122명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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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7. 09:44

"결전지 나고야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 122명 출국
금메달 최대 45개 획득 및 3회 연속 종합 3위 수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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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122명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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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단은 이상현 선수단장과 배드민턴·탁구 등 6개 종목 선수 및 임원으로 꾸려져 결전지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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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기수로 신유빈과 서승재가 나섰으며 대회 주장에는 양궁 김우진과 사격 이보나가 각각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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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1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0~45개 획득과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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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전에 돌입할 예정임.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배경과 주요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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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의 종합 순위 목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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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선수촌과 분산 개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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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메달 기대 종목과 올림픽 대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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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의 종합 순위 목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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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개최국 일본의 안방 이점을 고려해 무리한 2위 탈환 대신 현실적인 종합 3위 수성과 한일 금메달 격차 축소를 이번 대회 목표로 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2개를 따내며 일본과의 격차를 10개로 좁히고 총 메달 수에서는 앞선 바 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 대회 당시 26개까지 벌어졌던 두 나라의 금메달 격차는 직전 대회에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0개에서 45개를 수확해 3회 연속 종합 3위를 지키고 일본과의 차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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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선수촌과 분산 개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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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신축 비용을 절감하고 대회 이후 시설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전용 선수촌을 새로 짓지 않았습니다. 대신 기존 호텔과 대형 크루즈선, 조립식 컨테이너로 숙소를 3원화해 약 1만 5000명의 선수단을 나누어 수용했습니다.
경기 일정 역시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아이치현 내 19개 시와 도쿄, 오사카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분산되어 진행됩니다. 숙소로 쓰이는 11만 4000톤급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는 약 4000명이 머물며 한국 선수단도 이곳에서 입촌식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임시로 설치된 조립식 컨테이너 숙소에서는 좁은 침대 규격과 누수 등 일부 시설 결함이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비롯한 여러 참가국 선수단에서 불편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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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메달 기대 종목과 올림픽 대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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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대회 초반 근대5종 성승민을 시작으로 수영의 황선우와 펜싱의 오상욱, 배드민턴 안세영과 탁구 신유빈 등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후 10월 초에는 양궁 김우진의 결승전과 태권도, 축구 결승 등이 이어지며 메달 경쟁의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체육계는 이번 대회를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단체 구기 종목의 경쟁력을 되살리는 시험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특수한 이동과 숙박 환경 속에서 선수단의 위기관리 능력을 검증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준비하는 전초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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