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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여객터미널 추석 전 개장 무산…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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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8. 12:08

김해 장유여객터미널 추석 전 개장 무산…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우선

간단 요약

준공 후 2년 6개월째 방치된 장유여객터미널의 추석 전 개장이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김해시는 무리한 개장보다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준공 후 2년 6개월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경남 김해 장유여객터미널의 추석 전 개장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김해시는 서둘러 개장할 경우 운영 차질과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장 지연의 배경에는 사업시행자와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업시행자는 시설 개선비와 향후 운영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김해시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7년 민간 시행사와 김해시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이 사업은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통해 2024년 3월 준공됐으나, 이후 운영 주체 간의 이견으로 장기 방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기부채납을 통한 공영화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복잡한 채무 관계와 국유재산법상 사권 설정 재산의 기부채납 제한 등 법적 난관이 남아 있어 실제 개장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김재용 김해시 대중교통과장은 사업시행자의 책임 있는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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