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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노동 특례 논의 본격화…노사정 사회적 대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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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1:52

메가특구 노동 특례 논의 본격화…노사정 사회적 대화 첫발

간단 요약

정부와 노사가 메가특구특별법 내 노동 규제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첫 사전협의를 마쳤습니다.

노동계는 대화에 참여하지만 노동 특례 도입에는 반대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8일 메가특구특별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위한 부대표급 사전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 거점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 특례 논의를 제안하며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화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과 경영계인 경총, 대한상의가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해 법안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이번 참여가 특례 수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논의 대상인 노동 특례에는 고소득 R&D 인력의 주52시간제 예외 적용과 기간제 근로자 사용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파견 허용 범위 확대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을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안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됩니다. 노동계는 이러한 규제 완화가 노동권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주 4.5일제 도입과 비정규직 사용 사유 제한, 기업 세제 혜택의 사회 환원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정부와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전인 이번 주 중 실무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의제 설정 단계부터 노사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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