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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된 폐터널의 화려한 변신…인제 '진동동굴' 24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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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3:26

20년 방치된 폐터널의 화려한 변신…인제 '진동동굴' 24일 정식 개장

간단 요약

7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공간은 약 420m 길이의 터널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며, 입장료 일부는 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 인제군이 2006년 양양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20년간 방치됐던 공사용 폐터널을 미디어아트 공간 '진동동굴'로 탈바꿈시켜 24일 정식 개장합니다. 총사업비 70억 원(도비 15억 원, 군비 55억 원)이 투입된 진동동굴은 약 420m 구간의 터널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됐습니다. 관람객들은 곰배령의 곰돌이 캐릭터 '꽃고미'의 꿈속 여행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침가리계곡, 곰배령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명규 인제군 관광과장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진동·방동권역을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장합니다. 입장료는 일반 7,000원, 할인 대상 6,000원이며, 요금 구분 없이 5,000원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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