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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자구안 불승인에 MBK파트너스 책임론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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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6:37

딜라이브 자구안 불승인에 MBK파트너스 책임론 재점화

간단 요약

방미통위는 딜라이브의 재무 개선안을 불승인하고 3개월 내 재제출을 명령했습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수천억 원대 배당을 챙기는 동안 회사는 2년째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근 딜라이브가 제출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불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자본금 확대 등 실질적인 부채비율 감축 목표를 포함해 3개월 이내에 개선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경영 책임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최수영 위원은 최대주주가 인수 후 약 2,846억 원을 배당받는 동안 회사는 2년째 완전자본잠식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상근 위원 역시 MBK와 맥쿼리가 인수한 이후 약 3,000억 원의 배당금을 가져갔다며 경영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노동계의 비판도 거셉니다.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는 딜라이브가 사모펀드 인수 이후 4,000억 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으면서 기술과 장비 투자 여력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MBK파트너스는 경영 악화가 외부 환경 변화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온라인 유통 확대 등 오프라인 업계가 겪는 구조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단순한 자산 매각이나 배당 논란과는 거리가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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