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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앞둔 뉴욕 하늘길 마비…공사 중 광섬유 절단으로 항공편 대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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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06:16

유엔총회 앞둔 뉴욕 하늘길 마비…공사 중 광섬유 절단으로 항공편 대거 차질

간단 요약

유엔총회를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뉴욕으로 향하는 가운데, 광섬유 절단으로 항공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항공편 600편 이상이 지연되었으며, 복구 작업에만 약 1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한 공사 현장에서 항공교통관제 통신망인 광섬유 회선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과 필라델피아 일대 주요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대규모로 마비되었습니다.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은 철도회사 암트랙의 공사 인력이 실수로 약 183m(600피트) 길이의 예비 광섬유 회선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주 통신회선이 고장 난 상황에서 예비망 전환마저 실패하며 레이더 정보와 무선 통신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항공편 600편 이상이 지연되었으며, 이는 전체 운항의 20%가 넘는 규모입니다. 약 90편의 항공기는 다른 공항으로 회항해야 했습니다. 특히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맞아 각국 정상 130명과 장관 수십 명이 뉴욕으로 이동하는 시점이라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브라이언 베드퍼드 미 연방항공청(FAA) 청장은 복구 작업에 약 1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항공기는 예정대로 워싱턴을 출발했으나, 당분간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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