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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휩쓴 경남 농가에 재해복구비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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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5:20

폭염·가뭄 휩쓴 경남 농가에 재해복구비 50억 지원

간단 요약

피해를 입은 5638개 농가에 총 50억 원의 복구비가 투입됩니다.

특히 단감 농가의 피해가 커 전체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상남도가 지난 7~8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본 도내 15개 시·군, 5638개 농가에 총 50억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조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계획 확정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 중 35억 원을 추석 전 시·군에 우선 교부할 방침입니다.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1534.6ha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단감 피해가 1202ha에 달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할 만큼 과수 농가의 타격이 컸습니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올해 폭염과 가뭄은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정도로 매우 심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복구비 지원 외에도 가뭄 대응을 위해 특별교부세재난관리기금 등 159억 6000만 원을 이미 투입한 바 있습니다.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농업 가뭄 단계에 진입한 것은 관측 이래 처음일 정도로 상황이 엄중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인력 2745명과 급수차, 양수펌프 등 장비 5210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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