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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료제 '을자탕' 코로나19 억제 효과 확인…환자 대상 임상시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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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4:52

치질 치료제 '을자탕' 코로나19 억제 효과 확인…환자 대상 임상시험 돌입

간단 요약

전통 한약처방인 을자탕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경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진영희 박사 연구진이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이상명 교수,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김태훈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한약처방 '을자탕'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을자탕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감염에 따른 폐 조직 손상을 줄이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본래 치질로 인한 염증 치료에 사용되던 을자탕은 이번 연구에서 바이칼레인, 리퀴리티게닌, 에모딘, 레인 등 주요 성분이 바이러스 단백질 발현을 낮추는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연구 성과는 지난 2026년 7월 3일 전통·보완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게재되었습니다. 실제 동물실험 결과, 을자탕을 투여한 마우스와 햄스터에서 바이러스 RNA와 단백질 수준이 각각 약 53%, 73% 감소했습니다. 특히 일부 감염 모델에서는 생존율이 0%에서 60%로 크게 향상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국내와 일본, 유럽에서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이 있는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본격적인 검증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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