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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성격 10년 새 내향적으로 변화…경기 침체와 개인주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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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8:05

일본인 성격 10년 새 내향적으로 변화…경기 침체와 개인주의 영향

간단 요약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연구팀이 일본인 4만 9,905명을 분석한 결과, 외향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개인주의 확산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일본 사회에서 사람들의 성격이 점차 내향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연구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인 4만 9,905명을 대상으로 성격 특성을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서 외향성이 저하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외향성을 1점부터 7점 사이의 척도로 평가했습니다. 분석 결과, 2010~2015년 평균 4.05점이었던 외향성 점수는 2016~2021년 3.82점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에서 외향성이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개인주의의 확산을 꼽습니다. 사회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이 사람들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외향성이 낮은 사람이 SNS를 사용할수록 더욱 내향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심리학적 요인도 이번 변화의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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