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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규탄…“헌법 침해하는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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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9:13

더불어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규탄…“헌법 침해하는 도발”

간단 요약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헌법적 임명권 침해로 규정하고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노태악 전 대법관 퇴임 후 200일 넘게 이어진 사법 공백을 두고 당 차원의 강경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9월 22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 규탄대회’를 열고 조 대법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재제청 거부 사유를 밝히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며 “헌법을 못 읽나, 난독증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사법부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도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사태는 노태악 전 대법관 퇴임 이후 200일 넘게 대법관 공백 상태가 지속되면서 사법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는 비판에서 비롯됐습니다.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은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후보자들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법원장의 배후설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사태를 ‘희대의 난’으로 규정하며 탄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당내에서는 신중론도 감지됩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은 규탄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추진 여부에 대해 지도부가 기조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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