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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 정권 무너질 것"…서반구 패권 재확립 선언하며 압박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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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3. 02:07

트럼프 "쿠바 정권 무너질 것"…서반구 패권 재확립 선언하며 압박 수위 높여

간단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를 완전히 실패한 국가로 규정하며 정권 붕괴를 예고했습니다.

연설 중 쿠바 대표단이 집단 퇴장하는 등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8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쿠바 공산주의 정권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를 '완전히 실패한 국가'로 규정하며 정권 붕괴를 예고했고, 서반구 내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재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독설이 이어지자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리야 외무장관을 필두로 한 쿠바 대표단 4명은 즉각 자리에서 일어나 연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쿠바와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서반구 안보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덴마크·그린란드와 3자 안보 협정을 체결해 그린란드 영토에 대한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했으며, 멕시코 국경 지대의 치안 불안을 이유로 2000마일(약 3200km)에 달하는 국경 통제권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권이 수십 년간 미국 내 안티파와 공산당 등 급진 단체들과 결탁해 체제 전복을 꾀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일대에서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을 수행하는 등 필요시 군사력을 동원해 서반구 내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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