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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자유형 800m 한국 신기록 세우며 은메달…선배 김우민과의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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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4. 19:33

김준우, 자유형 800m 한국 신기록 세우며 은메달…선배 김우민과의 약속 지켰다

간단 요약

김준우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선배 김우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첫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김준우(19·광성고)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김준우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7분43초86을 기록하며 일본의 다부치 가이토와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김우민이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 기록인 7분46초03을 2초17 앞당긴 값진 신기록입니다. 이번 메달은 김준우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당초 이 종목 2연패를 노리던 대표팀 선배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대회 직전 왼쪽 어깨 힘줄과 연골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김우민은 후배에게 '내 몫까지 네 모든 걸 다 보여주고 오라'고 격려했고, 김준우는 그 약속을 지키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첫 아시안게임을 마친 김준우는 이번 대회에서 1500m 5위, 계영 800m 동메달에 이어 800m 은메달까지 획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400m와 200m까지 종목을 확장해 모든 거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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