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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 5대 은행장 인선 본격화…임추위 권한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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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7. 15:37

추석 연휴 후 5대 은행장 인선 본격화…임추위 권한 대폭 강화

간단 요약

5대 금융지주가 오는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자회사 은행장들의 후임 선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인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독립성을 높여 후보 발굴과 평가 권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5대 주요 금융지주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승계 절차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이번 인선 대상은 오는 12월 31일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입니다. 올해 승계 절차의 핵심은 은행 내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권한 강화입니다. 기존에는 지주사가 후보를 독점 추천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임추위가 후보 발굴부터 평가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독립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특정 계파나 친소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능력 중심의 적임자를 선별하라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주문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벌써부터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하마평도 무성합니다. KB국민은행은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과 송병철 부행장이, 신한은행은 최혁재·이봉재 부행장이 거론됩니다. 하나은행은 김미숙 부행장,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등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인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은행연합회장 인선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에도 금융지주 회장 출신이 수장을 맡는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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