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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자산 가치 급등하는데 상장 호텔주는 여전히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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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08:45

서울 호텔 자산 가치 급등하는데 상장 호텔주는 여전히 저평가

간단 요약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서울 호텔의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자산집약형 모델을 갖춘 호텔주가 실적 개선 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B증권은 서울 호텔 자산 가치가 상승세임에도 상장 호텔주에는 이러한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평가 상태라고 28일 분석했습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서울 호텔 시장이 자산가치 측면에서 단연코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호텔 자산 가치 상승은 수치로 증명됩니다. 지난해 4분기 서울 호텔 평당 거래가격은 3065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했습니다. 객실당 거래 가격도 4성급은 3억 원에서 7억 원으로, 5성급은 10억 원 미만에서 12억 원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서울 주요 호텔의 자본환원율(Cap rate) 역시 5%대로 하락하며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수요는 탄탄합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8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적입니다. 토지비와 건축비 상승에 더해 수전, 층고 등 물리적 제약으로 오피스를 호텔로 전환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KB증권은 호텔 섹터 내 최선호주로 서부T&D를, 차선호주로 GS피앤엘을 꼽았습니다. 서부T&D는 용산에 1700실, GS피앤엘은 삼성동에 그랜드 파르나스(550실)와 웨스틴 파르나스(564실)를 보유 중이며 제이에스코퍼레이션(그랜드 하얏트 616실)도 주요 기업으로 언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산집약형 구조가 고정비 부담은 있지만, 실적 개선 시 레버리지 효과와 부동산 가치 상승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유리하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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