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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주권의 뿌리 '두모진 해관' 기념석 제막…9월 28일 '세관의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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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14:32

관세주권의 뿌리 '두모진 해관' 기념석 제막…9월 28일 '세관의 날' 추진

간단 요약

관세청이 부산 두모진 해관 터에 관세주권 수호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기념석을 설치했습니다.

대일 관세 징수를 시작한 9월 28일을 '세관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로 일본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못했던 조선은 국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1878년 9월 28일 부산에 '두모진 해관'을 설치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근대 관세 행정의 출발점이자 관세주권 수호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관세청은 28일 부산 동구 수정동 두모진 해관 터에서 기념석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념석에는 기존의 '우리나라 최초의 세관 터'라는 문구 대신 '두모진 해관 터 1878년 관세주권과 경제국경 수호의 숭고한 뜻을 세우다'라는 문구를 새겨 역사적 의미를 명확히 했습니다. 제막식에는 이종욱 관세청장을 비롯해 관세 행정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제막식을 기점으로 '세관역사 다시찾기' 프로젝트를 본격화합니다. 특히 대일 수입품에 대한 관세 징수를 시작한 9월 28일을 '세관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세관 공무원 교육 강화와 관세박물관 콘텐츠 재정비 등 역사적 기원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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