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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국 최초로 빈 즉석밥 용기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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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15:02

서울 중구, 전국 최초로 빈 즉석밥 용기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

간단 요약

빈 즉석밥 용기 20개를 모아오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거된 용기는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중구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빈 즉석밥 용기를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품목에 추가합니다. 그동안 즉석밥 용기는 산소 차단 소재가 결합된 다층 복합 플라스틱 재질로,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전용 회수 체계가 부족해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왔습니다. 이번 사업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추진하는 자원순환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CJ제일제당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 구는 기탁받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종량제봉투 35만 장을 활용해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비닐 뚜껑을 깨끗이 제거한 용기 20개를 모아 '쓰레기연구소 새롬'이나 동주민센터(매주 목요일)에 방문하면 10ℓ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수거된 용기는 도봉지역자활센터를 거쳐 원료 가공업체로 전달되며, 이후 선물 세트 트레이나 키링, 탁상시계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활용 사각지대를 민관 협력으로 풀어낸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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