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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관광 12조 시장 성장에도 수도권 쏠림 심화…지방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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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16:13

외국인 의료관광 12조 시장 성장에도 수도권 쏠림 심화…지방은 소외

간단 요약

2025년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12조 5000억 원에 달하며 국가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객의 91.2%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의료관광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는 실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이 12조 50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하며 국가 경제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통한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0조 50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는 22조 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와 달리 지역 간 불균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의료업종의 수도권 방문 비율은 91.2%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1년 72.9%였던 집중도가 불과 4년 만에 급격히 높아진 수치입니다. 소비력 격차 또한 뚜렷합니다. 2025년 기준 서울의 건당 소비액은 50만 3000원으로 2021년 대비 두 배가량 늘었지만, 전라남도는 같은 기간 13만 3000원에서 8만 1000원으로 오히려 감소하며 5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의료관광의 혜택이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전남의 풍부한 휴양·관광 자원과 결합한 체류형 모델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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