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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피할 곳 없다"…경남도, 부산·대구·울산 거주 고액체납자 현장 추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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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16:52

"세금 피할 곳 없다"…경남도, 부산·대구·울산 거주 고액체납자 현장 추적 나서

간단 요약

경남도가 타 시·도에 거주하는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70명을 직접 찾아가 징수에 나섭니다.

10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2억 1300만 원의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추적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상남도가 타 시·도에 거주하며 지방세를 내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경남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2026년 하반기 관외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해 부산·대구·울산 지역 체납자 70명을 대상으로 현장 추적 징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징수 대상은 300만 원 이상 체납자들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2억 1300만 원에 달합니다. 주요 체납 세목은 재산세와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며, 1인당 최고 체납액은 1억 700여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종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징수 권한이 시·군에 위임돼 있어 관외 체납자 파악에 한계가 있었다”며 합동 기동반 구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기동반은 현장에서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확인한 뒤, 자진 납부를 유도하거나 분납 계획을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경우 체납처분 등 강제 징수 절차를 밟게 됩니다. 경남도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관외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해 4600만 원을 징수하고 11억 1500만 원의 분납 약속을 받아낸 바 있습니다. 도는 이번 활동을 마친 뒤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합동 기동반을 확대 운영해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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