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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있으면 뇌졸중 위험 26%↑…치매·우울증과도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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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8. 17:39

불면증 있으면 뇌졸중 위험 26%↑…치매·우울증과도 연관

간단 요약

불면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26% 높고, 각종 질환으로 인한 입원 가능성도 28% 더 높습니다.

치매나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수면 관리가 뇌 건강의 핵심으로 강조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신경과학연구소 루카 비냐텔리 박사팀이 국제 학술지 '수면의학 리뷰' 9월 27일 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면증이 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2025년 8월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우산형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해 불면증과 각종 질환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습니다. 연구 결과, 불면증을 겪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어떤 원인으로든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 역시 28% 더 높았습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유지가 힘들고 주간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번 연구는 불면증이 치매, 우울증, 자살 행동 등 다양한 뇌·정신 건강 문제와도 깊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상황도 심각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76만 8814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논문 공동저자인 빈 의대 스테판 자이델 교수는 "수면은 모든 연령대에서 뇌 건강 관리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불면증이 뇌졸중이나 치매를 직접 일으킨다는 인과관계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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