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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7일 계획' 거부에도 핵 협상 및 제재 완화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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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9. 02:12

트럼프, 이란 '7일 계획' 거부에도 핵 협상 및 제재 완화 가능성 열어둬

간단 요약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의 중재로 뉴욕에서 핵 협상과 제재 완화를 위한 간접 회담을 진행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거부했으나, 협상 진전 시 제재 완화 의사를 밝히며 대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를 중재자로 삼아 뉴욕에서 간접 회담을 진행합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이란 대표단은 카타르 측과 만나 핵 협상 및 제재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이란이 제시한 '7일 계획' 수정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계획에는 이란과 레바논에서의 적대행위 중단, 수십억 달러 규모의 동결 자산 해제, 원유 제재 및 항구 봉쇄 해제 등이 담겼습니다. 이란은 이러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란의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극심한 경제적 압박으로 신속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당국자를 통해 핵 협상에 구체적인 진전이 있다면 제재 완화와 동결 자금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다만 양측의 소통에는 간극이 존재합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중재단으로부터 미국의 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확정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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