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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새 단장한 경남병원선 진수…내년 3월 섬마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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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3:08

23년 만에 새 단장한 경남병원선 진수…내년 3월 섬마을 누빈다

간단 요약

150억 원을 투입해 건조한 290t급 최신형 병원선이 진수식을 마치고 취항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는 7개 시군 53개 섬마을을 돌며 한층 강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도가 노후화된 기존 병원선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한 새 ‘경남병원선’이 30일 부산 감천항에서 진수식을 열었습니다. 2003년부터 운항해 온 ‘경남511호’를 대신할 이번 선박은 총 15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5억, 특별교부세 15억)을 들여 제작됐습니다. 새 병원선은 290t급 규모로 길이 49.9m, 폭 8.4m에 달합니다. 기존보다 승선 정원이 18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도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도록 추진기를 프로펠러에서 워터제트 방식으로 교체했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집니다. 기존의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더해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감염병예방실이 새롭게 갖춰졌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 선내 의장 작업과 해상 시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후 시범운항을 거쳐 내년 3월부터는 통영 비진도 내항마을과 한산도 문어포마을을 포함한 도내 7개 시군 53개 섬마을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의료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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