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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칭 보이스피싱 막은 BNK경남은행 직원들, 2억 3천만 원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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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5:30

아들 사칭 보이스피싱 막은 BNK경남은행 직원들, 2억 3천만 원 피해 예방

간단 요약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아들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2억 3천만 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의 피해를 막았습니다.

직원들의 기지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9월 16일, BNK경남은행 용지로지점을 찾은 A고객이 2억 3천만 원의 정기예금 중도 해지를 요청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고객과 통화하던 상대방이 아들을 사칭하며 사업자금과 직원 급여 명목으로 수표 발급과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습니다. 당시 A고객은 이미 다른 은행에서 약 1억 원의 피해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용지로지점 직원들은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통한 해지가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다른 영업점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 및 인근 영업점과 정보를 신속히 공유했습니다. 실제로 다음 날 고객이 상남동지점을 방문했을 때 이러한 협조 체계 덕분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창원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용지로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상무)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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