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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울산·경북 미분양 소진율 전국 상위권…신축 중심 시장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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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5:54

대구·울산·경북 미분양 소진율 전국 상위권…신축 중심 시장 재편

간단 요약

대구와 울산, 경북 지역이 신규 공급 부족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미분양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충남과 부산 등은 대단위 물량 공급으로 미분양 가구가 크게 늘어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1년 반 사이 대구, 울산, 경북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2024년 12월 8,807가구였던 미분양이 올해 6월 4,383가구로 줄어들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인 4,424가구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해소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이 주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물량 부족으로 일부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당분간 신축 중심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충남은 같은 기간 미분양 물량이 3,814가구에서 8,894가구로 5,080가구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부산 역시 대단위 물량이 풀리며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건설사들의 신규 분양도 이어집니다. 태영건설은 11월 경북 구미시에 1,355가구 규모의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포스코건설은 10월 동탄신도시에 1,808가구 규모의 '아크메르 동탄'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특히 아크메르 동탄은 2.5m 천장고와 광폭 주차면 등 차별화된 설계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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