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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전직 목사, 아내 살해 혐의 유죄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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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6:18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전직 목사, 아내 살해 혐의 유죄 평결

간단 요약

내연녀와의 관계를 유지하려 아내를 살해하고 외부 침입으로 위장한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스마트 기기 기록과 살해 암시 메시지 등 결정적 증거가 유죄 평결의 핵심이 됐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했던 전직 음악 목사 케일럽 플린(40)이 아내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6년 2월 16일 오하이오주 팁시티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검찰은 플린이 외부 침입자의 범죄로 현장을 꾸몄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정적 증거는 플린의 전자기기 기록이었습니다. 신고 한 시간 전인 새벽 1시 반에 200걸음, 신고 시각에 346걸음이 기록된 점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내연녀에게 아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유죄의 핵심 근거가 됐습니다. 범행 동기로는 불륜 관계 유지와 딸 양육권, 처가 사업체에서 받는 고액 연봉, 교회 내 평판 등이 지목됐습니다. 피해자 애슐리 플린의 아버지 토드 스미스는 강도 사건이라면 집을 뒤졌을 것이라며 외부 침입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배심원단은 살인과 증거인멸 등 9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법정에서 판사가 평결을 읽는 동안 플린은 눈물을 흘렸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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