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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5465억 감액 추경안 처리 무산…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민생 난도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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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7:00

경기도의회, 5465억 감액 추경안 처리 무산…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민생 난도질" 규탄

간단 요약

경기도와 도의회가 5465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안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9월 내 처리가 무산되었습니다.

예산안 표류로 4분기 민생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지자 도의회는 집행부의 불통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추진한 5465억 원 규모의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이 결국 9월 내 의결되지 못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집행부가 삭감한 예산 중 민생·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500억~800억 원 규모의 증액 및 복원을 요구했으나,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는 13년 만에 추진된 5천억 원대 감액 추경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을 옥죄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무책임한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며 예산 심의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당장 4분기(10~12월) 예산이 미편성된 노인장기요양시설 지원, 유·초·중·고 급식비, 결식아동 급식지원금 등 민생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도의회가 독자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경우 추미애 지사가 부동의하며 전체 예산 집행이 멈추는 '셧다운'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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