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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80일 파행 끝내나…여야 10월 10일까지 원구성 완료 합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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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5:56

대덕구의회 80일 파행 끝내나…여야 10월 10일까지 원구성 완료 합의 시도

간단 요약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제안을 수용하며 10월 10일까지 원구성을 완료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양당은 시민사회 중재안을 토대로 의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덕구의회가 80일 넘게 이어진 의정 공백 사태를 끝내기 위해 원구성 정상화에 나섭니다. 제10대 대덕구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석씩 차지한 동수 구조로, 지난 7월 출범 이후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해 왔습니다. 민주당 소속 서미경·이삼남·정창희·정미선 의원은 공동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제안한 10월 10일까지의 원구성 완료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협상 물꼬를 트기 위해 전직 의장 출신 후보를 철회하는 등 양보안을 제시하며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석 전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공동 중재안을 토대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해당 중재안은 전반기 의장을 구청장과 다른 정당이 맡고 후반기에 교대하며,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양당이 분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원구성 완료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끝장 간담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이것이 공개토론회인지 합의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인지 운영 방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당이 의회 정상화라는 큰 틀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세부적인 운영 방식과 후보 재검토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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