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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배터리, 폐기 아닌 평가가 핵심…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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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4:37

사용 후 배터리, 폐기 아닌 평가가 핵심…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급

간단 요약

2030년 이후 연간 17만 개에 달할 사용 후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통합 체계가 필요합니다.

평가 기준 통일과 안전성 검증을 통해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용 후 배터리 안전점검 및 재제조 순환체계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순환 체계의 출발점을 폐기가 아닌 ‘정확한 평가’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습니다.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장은 같은 차종이라도 사용 환경에 따라 배터리 상태가 다르므로 정밀한 이력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동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역시 안전에 대한 신뢰가 산업 성장의 핵심 기반임을 역설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 관련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종현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2030~2031년 연간 사용 후 배터리가 약 17만 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 간 하위법령 조율을 통해 정책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김철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석은 재제조 배터리의 차량 탑재 실증 검증이 중요하다고 짚었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 활용 시 제조사의 영업비밀을 보호하면서도 안전성을 확인하는 접근권한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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