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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업주 살해하고 금품 훔친 40대, 도박 빚 갚으려다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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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5:24

슈퍼마켓 업주 살해하고 금품 훔친 40대, 도박 빚 갚으려다 무기징역

간단 요약

피고인은 스포츠토토 도박 빚을 갚기 위해 80대 업주를 둔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범행 전 장도리를 준비하고 치밀하게 도주하는 등 죄질이 나빠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6월 6일 오후 9시께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80대 업주 B씨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중국 국적의 40대 A씨로, 그는 범행 직후 시가 200만 원 상당의 금반지와 현금 70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스포츠토토 등 도박으로 약 4억 원의 빚을 진 상태였습니다. 그는 범행 약 한 달 전인 5월 9일에도 같은 슈퍼마켓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276만 원을 훔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은 계획적이었습니다. A씨는 장도리를 미리 준비해 슈퍼마켓 주변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하며 피해자의 동선을 살폈습니다. 범행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여러 번 바꿔 타며 서울로 도주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2015년 사기 전과로 추방된 이력이 있는 A씨는 이번 강도살인 범행으로 다시 법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성과 죄질의 불량함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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