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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공식 제안…말산업 최적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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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5:56

제주도,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공식 제안…말산업 최적지 강조

간단 요약

제주도는 전국 말 사육의 54.8%를 차지하는 산업 기반을 앞세워 마사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2027년 본격 이전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제주도는 정주 여건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하며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말의 생산부터 육성, 경마, 관광까지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에 1순위 유치 희망 기관으로 제안했습니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말 사육 두수 2만 7165두 중 1만 4876두(약 54.8%)가 제주에 집중돼 있으며, 경마장에서 뛰는 경주마의 90%가 제주에서 생산됩니다. 제주경마공원과 육성목장 등 핵심 기반시설 또한 이미 갖춰져 있어 이전 시 즉각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위 지사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박근문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제안서를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시 업무공간 제공과 주거·교육 지원, 도·마사회 공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 구체적인 정주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4분기 내 이전 대상기관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은 마사회 구성원들이 제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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