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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자 10명 중 7명 "원치 않는 광고 메시지 불편…정부 규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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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5:54

카카오톡 이용자 10명 중 7명 "원치 않는 광고 메시지 불편…정부 규제 필요"

간단 요약

카카오톡 이용자의 73.7%가 원치 않는 광고성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랫폼의 요금 인상과 광고 발송에 대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이 전국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카카오톡 이용자의 73.7%가 원치 않는 광고성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광고 메시지는 광고주가 보유한 이용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카카오 회원정보와 매칭해 발송하는 '브랜드 메시지' 방식이 주로 활용됩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추가하지 않은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광고가 전달될 수 있어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행정 조치와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용자 개인정보를 카카오에 전달한 광고주들에게 최대 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정작 플랫폼인 카카오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플랫폼 전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도 큽니다. 디지털 플랫폼 유료 구독자의 59.3%는 서비스 요금이 비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법 소지가 있는 메시지 발송 행위에 대한 규제 필요성(68.6%)과 서비스 이용조건 변경 시 사전 고지 의무화(70.8%)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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