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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조각가 김윤신의 삶 다큐로 만난다… '오래오래 살아남을 그들'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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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18:01

91세 조각가 김윤신의 삶 다큐로 만난다… '오래오래 살아남을 그들' 프로젝트 시작

간단 요약

백지숙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등이 설립한 모은 발 프로덕션이 1세대 여성 작가들의 삶을 기록합니다.

첫 작품인 김윤신 다큐멘터리는 오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백지숙 전 서울시립미술관장과 정순민 전 아르코극장장이 2024년 설립한 ‘모은 발 프로덕션’이 1세대 여성 미술작가들의 삶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래오래 살아남을 그들’을 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1953년 정전협정 이전에 태어나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지나온 여성 작가들의 생애와 작업을 30·40대 영화인과 미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시리즈의 첫 작품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인 김윤신을 다룬 임선애 감독의 90분 장편 다큐멘터리 ‘김윤신은 미술관에 없다’입니다. 이 영화는 오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됩니다. 제작사는 이 작품을 포스트 프로덕션을 거쳐 2027년 국내외 영화제와 극장, OTT 등으로 순차 공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48분 분량으로 재편집된 ‘김윤신 숨 쉬듯 쉼 없이’는 2027년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백 전 관장은 한 명의 영웅을 만드는 대신 오래 작업하고 살아남은 여성 미술가들의 삶을 기록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모은 발 프로덕션은 영화를 넘어 전시, 출판, 웹툰, 게임, 굿즈 등으로 콘텐츠를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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