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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잇따라…안랩 "비밀번호 다르게·다중인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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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2. 20:43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잇따라…안랩 "비밀번호 다르게·다중인증 필수"

간단 요약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랩은 계정 탈취를 막기 위해 서비스별 비밀번호 변경과 다중인증 설정을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에서 약 2만 5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KB국민은행 119명, 하나은행 89명의 정보가 외부 침해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공격은 해커가 중국어 기반 AI 도구를 악용해 자동화된 방식으로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악용될 위험이 큽니다. 이는 이미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른 플랫폼에 반복적으로 대입해 로그인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추가적인 계정 탈취나 피싱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랩은 이용자에게 서비스별로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다중인증(MFA)을 설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로그인 기록 점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주의, 브라우저 저장 계정 관리 등 5대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을 향해서는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API 접근통제와 내부 업무 지원 시스템까지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정보 유출 이후 공격자가 이를 활용해 추가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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