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은행연합회와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성년자들의 고액 금융자산 보유 현황이 드러났습니다. 올해 7월 말 기준 19개 국내 예금은행에 예치된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예·적금 총잔액은 9조 7,4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예·적금 잔액이 1억 원 이상인 미성년자는 2,595명에 달합니다. 특히 10억 원 이상의 거액을 예치한 미성년자도 52명이나 확인됐습니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566명)에 가장 많은 고액 자산가가 몰려 있었고, KB국민은행(540명)과 신한은행(437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 자산 역시 상당한 규모입니다.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주식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는 5,400명이며, 이들의 총 보유액은 7조 3,113억 원에 이릅니다. 특히 0~5세 영유아 명의의 예·적금 잔액이 전체의 22%인 2조 1,399억 원을 차지해 조기 증여 정황도 엿보입니다.
박성훈 의원은 정상적인 자산 형성까지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미성년자에게 거액이 이전되는 과정에서 자금 출처나 증여세 신고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집계는 은행별 합산 수치로 여러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 중복 포함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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