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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봉쇄 뚫고 수에즈운하 통해 원유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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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12:26

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봉쇄 뚫고 수에즈운하 통해 원유 운송

간단 요약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18번째 홍해 경유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국내로 향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과의 충돌로 위험이 커지자 수에즈운하를 대체 항로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0월 5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 유조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수에즈운하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항은 지난 2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를 경유한 18번째 사례이며,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것으로는 3번째입니다. 이번 항로 변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이란 후티 반군 간의 군사적 충돌로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위험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다만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면 지중해를 지나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야 하므로 운항 거리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해수부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밀착 모니터링과 실시간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사나 선명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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