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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테러, 부기장 단독 범행 가능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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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5. 12:21

이스라엘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테러, 부기장 단독 범행 가능성 유력

간단 요약

지난 9월 30일, 약 180명이 탑승한 여객기에서 부기장의 흉기 테러 시도가 발생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부기장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9월 30일,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테러 시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약 18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수사를 주도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당국에 따르면, 오만 국적의 부기장 하맘 알함마미(29)가 비상용 도끼를 휘둘러 기장을 공격하고 조종장치를 장악하려 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5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이 알함마미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내 보안 기관 신베트의 전직 관리 샬롬 벤 하난은 그가 온라인 콘텐츠에 영감을 받아 저지른 '외로운 늑대'식 테러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알함마미가 성장기 내전 중인 시리아에 머물며 급진화했을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배후로 밝혀질 경우 공습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체 수사를 통해 사주 여부를 확인 중이며, 미국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서도 이란의 직접적인 지시 징후는 없다는 신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공격을 받은 인도 국적의 스미트 마차르 기장은 부상을 입었음에도 조종실 잠금을 해제해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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