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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년째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최고…원도심·도서지역 의료 격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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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0:29

인천, 5년째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최고…원도심·도서지역 의료 격차 심각

간단 요약

치료가능 사망률이 인천에서 5년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의료 인력 부족과 원도심·도서지역 간의 심각한 의료 격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의 치료가능 사망률이 5년 연속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인천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46.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가능 사망률이란 적절한 시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면 피할 수 있었던 사망을 의미합니다. 인천의 의료 인프라는 인구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총 5785명으로, 인천보다 인구가 60만 명 이상 적은 대구(6319명)보다도 534명이나 적은 실정입니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는 2018년 55명에서 58명으로 7년간 단 3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지역 내 의료 격차 또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인 연수구(38.9명)와 비교했을 때, 동구와 옹진군의 치료가능 사망률은 약 1.5배에 달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은 정부와 인천시가 필수 의료 인력을 과감히 보강하고, 원도심과 도서·취약지 주민들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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