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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기업과 손잡고 해양환경 ESG 협력 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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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1:00

해양수산부, 기업과 손잡고 해양환경 ESG 협력 사업 대폭 확대

간단 요약

해양수산부가 기업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합니다.

갯벌 식생복원과 반려해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참여 방식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 서울스퀘어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해양환경 ESG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ESG 경영을 해양환경 분야로 확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 보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모아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참여 방식을 단순한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보유 기술과 데이터, 전문지식 제공 및 임직원 참여 등으로 다변화할 방침입니다. 이미 민관 협력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기아는 2022년부터 50억 원 규모의 경기 화성 매향리 갯벌 식생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충남 서천에서 2029년까지 260억 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60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반려해변 사업을 통해 전국 43개 해변을 관리하고 있으며, KT&G와는 해양동물 구조·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8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와 관련한 기업 참여 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보호 등 해양환경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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