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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 ‘2026 세종한글축제’ 9일 개막…환경단체 불꽃쇼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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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4:22

한글날 제정 100주년 ‘2026 세종한글축제’ 9일 개막…환경단체 불꽃쇼 재검토 요구

간단 요약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2026 한글런'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3일간 펼쳐집니다.

환경단체가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를 이유로 불꽃쇼 재검토를 요구하며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은 ‘2026 세종한글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재강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격식을 덜어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1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6 한글런’을 필두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축제 운영을 두고 환경 보호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역 환경단체인 ‘장남들 보전 시민모임’은 축제장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와 맞닿아 있다며, 10일 예정된 불꽃쇼를 드론이나 조명을 활용한 저소음 프로그램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지훈 시민모임 대표는 축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환경단체의 요구에 따른 불꽃쇼의 최종 변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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