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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병원 원조’ 대구의 역설…수성구·군위 소아의료 공백 해소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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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4:24

‘달빛병원 원조’ 대구의 역설…수성구·군위 소아의료 공백 해소 시급

간단 요약

2026년 9월 기준 대구의 달빛어린이병원은 단 6곳에 불과해 운영 실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수성구와 군위군 등 지역별 의료 접근성 격차를 해소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국민의힘·북구1)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2026년 9월 현재 정식 지정된 병원은 6곳에 그치며 사업의 상징성에 비해 부족한 운영 실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의료 접근성 격차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은 수성구는 2016년경 기존 참여 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현재까지 정식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군위군 역시 가장 가까운 북구의 달빛어린이병원까지 차량으로 5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는 등 야간·휴일 소아 진료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운영을 가로막는 제도적 한계도 지적됐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협력약국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별도 운영비 지원이 없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대구의료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 지연되는 이유와 향후 계획을 명확히 밝히고, 의료진 이직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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