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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 세기 이어온 우리 글자의 기억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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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6:01

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 세기 이어온 우리 글자의 기억과 가치

간단 요약

1926년 첫 '가갸날' 기념식 이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각각 한글의 역사와 훈맹정음 100년을 조명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은 1926년 11월 4일 첫 '가갸날' 기념식이 열린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당시 조선어연구회와 신민사는 한글을 익힐 때 앞세우던 '가갸'에서 이름을 따 가갸날을 제정했습니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의 대중화와 근대화에 앞장선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기도 합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 '일구이륙 무한이륙'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2027년 2월 9일까지 이어지며, 첫 가갸날부터 오늘날까지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송암 박두성이 1926년 완성한 한글 점자 체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전을 2027년 2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 한편 북한은 훈민정음 창제일을 기준으로 1월 15일을 기념일로 삼고 있어, 남북한의 한글을 기념하는 방식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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