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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미래대응기금, 지방 매칭 부담 없도록 사업비 전액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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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6:29

윤호중 장관 '미래대응기금, 지방 매칭 부담 없도록 사업비 전액 지원할 것'

간단 요약

정부가 신설하는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방의 매칭 부담을 없애고 정책 주도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교부세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장관은 지방의 매칭 부담이 없도록 사업비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기금이 신설되더라도 지방교부세율 19.24%는 변동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방계정 15조 원 중 3조 5000억 원은 일반재원으로 교부해 지자체의 재정 자율성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지자체장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개편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내국세 일부가 교부세 산정에서 제외되면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중앙정부의 통제권 강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윤 장관은 지방세제 개편과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정책 주도권 논란을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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