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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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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7:11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 베일 벗다

간단 요약

59개국 316편의 영화가 참여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작인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카페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9개국에서 출품한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포함해 총 316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김종관 감독의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선정됐습니다. 이 영화는 한 카페를 중심으로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대화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입니다. 일반적인 상업 영화와 달리 단 네 개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소규모 제작비 영화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김 감독은 그간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통해 특정 공간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연출해왔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카페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쾌하고 담백한 대화의 장을 그려냈습니다. 한편 영화제 현장에서는 최근 불거진 '암살자(들)' 상영 취소와 배우 이민호의 행사 참여 취소 등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 억압 논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영화제 측은 제작사 요청에 따른 결정이었다고만 밝히며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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