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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7년 만의 복귀 앞두고…김지형 경사노위원장 "조건 다 열어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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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6:00

민주노총 27년 만의 복귀 앞두고…김지형 경사노위원장 "조건 다 열어두겠다"

간단 요약

민주노총이 7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27년 만의 사회적 대화 복귀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김지형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요구 조건을 폭넓게 수용해 대화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7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사회적 대화 복귀 여부를 결정합니다. 민주노총은 1999년 2월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이후 27년째 대화 기구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복귀를 위해 운영 방식 개선 등 요구 조건을 폭넓게 수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사정 참여 주체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명칭 변경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민주노총이 제시한 합의제 운영, 산별노조 참여 보장, 경사노위 명칭 변경 등 3가지 조건은 법 개정이 수반되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언급하며 입법 절차를 포함한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사노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2.0'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에는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위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직무·보상체계 재설계 등 6대 핵심 과제를 도출하며 사회적 합의의 효능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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