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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1.2조 역대 최대…사후 대응 넘어 송금 전 차단 체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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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6. 10:45

보이스피싱 피해 1.2조 역대 최대…사후 대응 넘어 송금 전 차단 체계 구축해야

간단 요약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257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후 환급률은 26.3%까지 떨어져 송금 전 차단하는 예방 체계가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 257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급증했지만, 실제 피해금을 돌려받는 환급률은 과거 35.9%에서 26.3%로 오히려 하락하며 사후 대응의 한계가 뚜렷해졌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한 접근이 전체의 94%를 차지할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은 피해금을 가상자산이나 타 계좌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복합적인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이미 돈이 빠져나간 뒤 지급을 정지하는 방식만으로는 피해를 온전히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금 전 위험 신호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사기 피해 정보 플랫폼인 '더치트'는 송금 직전 사기 의심 거래를 1219만 건 탐지하며 사전 예방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공공의 정보 공신력과 민간의 신속한 위험 포착 능력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신망과 금융망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예방 체계 구축이 범죄 피해를 줄이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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