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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인 가구 자산 격차,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나이 들수록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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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06:45

서울 1인 가구 자산 격차,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나이 들수록 심화된다

간단 요약

서울 1인 가구의 자산 규모는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나이가 들수록 격차가 더욱 벌어집니다.

반면 소득 격차는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연령대별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2024년 서울시 1인 가구 92만 1,3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택 보유 여부가 자산 격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단은 동일 연령 전체 평균을 100으로 환산한 지수를 활용해 경제적 특성을 비교했습니다. 조사 결과, 40~44세 1인 가구의 자산 격차는 2.54배였으나, 65~69세에 이르러서는 3.56배까지 확대됐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가 거주자와 무주택자 사이의 자산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인 것입니다. 이와 달리 소득 격차는 연령과 무관하게 1.3배 안팎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택 보유 여부가 자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만, 소득 수준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 셈입니다.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인 가구를 연령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만 보면 경제적 특성을 놓칠 수 있다며 데이터 공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결과는 기술통계적 분석으로, 주택 보유가 자산 격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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