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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여인의 화가 임직순 30주기 특별전…미완성 유작 '팜트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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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7. 08:38

꽃과 여인의 화가 임직순 30주기 특별전…미완성 유작 '팜트리' 최초 공개

간단 요약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임직순 작고 30주기 특별전이 7일부터 개최됩니다.

작가의 미완성 유작 '팜트리'가 처음 공개되며, 유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 구상회화를 대표하는 '꽃과 여인의 화가' 운창 임직순의 작고 30주기를 맞아 특별전 '내면의 세계를 그리고 싶다'가 서울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0월 7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작가가 1996년 7월 병마와 싸우던 중 화실에 남겨둔 미완성 유작 '팜트리'입니다. 작가가 생전 마지막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이 풍경화는 그가 사용하던 이젤과 함께 이번에 최초로 대중 앞에 공개됩니다. 전시 규모는 유화 약 80점을 포함해 드로잉, 수채화, 판화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작가의 손때가 묻은 팔레트와 물감, 가구 등 유품 30여 점도 함께 전시되어 그의 작업 환경과 일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임직순은 1961년부터 1974년까지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호남 서양화단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이 남긴 예술적 궤적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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